합격자 기본 정보
이름 윤○○
응시 차수 2025년 3회차 최종 합격 (전기기사 및 전기산업기사 동시 취득)
연령대 40대
수강 강좌명 온라인 프리패스 수강
수험 기간 2년 (필기 1년, 실기 1년)
직업/상황 직장인 (제2금융권 종사자 / 비전공자)
준비 계기
현재 지역 제2금융권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퇴직 후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선배들이 퇴직 후 특별한 기술이 없어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격증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마침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계신 장인·장모님께서 "퇴직 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하기에 전기와 소방 자격증이 유망하니 전기부터 시작해 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노란돼지 선택한 이유
처음에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저렴한 교재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노란돼지합격사단의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전기를 전혀 모르는 비전공자 입장에서 기초부터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노란돼지의 강의 철학이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박사 학위를 딸 것이 아니니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핵심 위주로 암기하여 60점을 효율적으로 넘기자는 명쾌한 합격 전략과 독창적인 후루꾸 교수법에 이끌려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
철저하게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주신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교수님 본인이 과거 시험을 준비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모르는 부분만 쏙쏙 긁어주셔서 독학하는 기분이 들지 않았습니다.
온라인 강의였지만 "소리 지르며 외치라"고 하실 때는 모니터 앞에서 똑같이 소리를 지르고, "책 보지 말라"고 하실 때는 책을 덮으며 교수진과 완벽하게 호흡했습니다. 타사의 단편 강의를 찾아봤을 때는 외계 언어처럼 어렵게 느껴졌던 전기 과목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신 강의력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인상 깊은 수업이나 후루꾸
필기 과목 중 공식이 난무하고 눈에 보이지 않아 가장 난해했던 전기자기학 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과락만 넘기자는 전략으로 후루꾸 암기법을 활용해 필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 외웠는데, 기대 이상으로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 전수해 주신 "소리를 지르며 운율(리듬)을 주어 외우는 암기 습관"은 전기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자격증 과목을 공부할 때도 그대로 적용되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엄청난 도움을 주었습니다.
합격 점수 및 고득점 전략
전기기사는 필기 68점, 실기 81점을 기록했으며, 전기산업기사는 필기 63점, 실기 63점을 받아 두 자격증을 동시에 거머쥐었습니다. 별도의 거창한 전략보다는 노란돼지 교수님들이 이끄는 대로 의심 없이 믿고, 가르쳐주신 공부 방향과 후루꾸 암기법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 탄탄한 점수로 이어졌습니다.
나만의 공부법이나 학습 루틴
직장 생활을 병행하다 보니 퇴근 후 저녁에는 졸음이 쏟아져 공부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밤 9시 30분에 취침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새벽반 전략'을 세웠습니다. 매일 새벽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출근 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2시간은 집중해서 인강을 시청하고, 남은 30분은 당일 배운 내용을 가볍게 정독하며 복습했습니다.
주말에는 새로운 내용을 깊이 파기보다 6~7개의 강의를 연속해서 들으며 전체적인 흐름을 익혔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외우려 스트레스받기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를 완강한 후 다시 앞으로 돌아와 무한 반복하는 회독 학습법을 취했습니다.
슬럼프 극복한 방법
공부를 시작한 지 1년쯤 지났을 때, 마치 군대에서 상병을 달았을 때처럼 "내가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 이 힘든 걸 1년이나 더 해야 하나"라는 깊은 회의감과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주말에 남들처럼 아내와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외식을 하며 편하게 쉬고 싶다는 유혹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격증을 마침내 취득하고 환하게 웃는 제 기쁜 미래를 끊임없이 상상했습니다. 또한 퇴직 후 준비된 자격증 덕분에 당당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제 모습을 이정표로 삼았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반드시 따낸다"라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마인드를 컨트롤하며 묵묵히 수험 생활이라는 거대한 산을 올랐습니다.
다시 준비한다면?
처음에는 전체 강의를 1강부터 완강까지 쭉 들은 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방식을 취하다 보니 앞부분 내용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약 처음으로 돌아가 수험 기간을 더 줄인다면, 전체적인 큰 틀은 유지하되 한 챕터(1강의)가 끝날 때마다 귀찮더라도 그 자리에서 즉시 미니 복습을 병행할 것입니다. 사람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한 강의가 끝난 직후 바로 복습하는 것이 무한 반복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길입니다. 추가로 전력공학과 전기설비기술기준 과목은 초기부터 나만의 요약 노트를 성실히 병행할 것입니다.
자격증 취득 후 계획
교수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안전 관리 커리어 로드맵에 깊이 공감하여, 전기기사 취득에 안주하지 않고 소방기사(전기 및 기계 분야)와 안전관리사 자격증까지 연달아 도전하여 퇴직 전 완벽한 스펙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비 수험생에게 한 마디
끝이 보이지 않는 깊은 터널을 지나고 계실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저 역시 실기 시험 전날까지도 "이번에 떨어지면 필기 면제 기간이 끝나 다시 필기시험을 봐야 하는 재범, 3범 수험생이 될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압박감과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매일 강의를 듣고 책상 앞에 앉아 계신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여러분은 이미 존경받 마땅한 분들입니다.
AI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기는 앞으로 최소 100년간 인류에게 더욱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고, 여러분은 가장 유망한 기술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터널을 묵묵히 걷다 보면 반드시 빛이 보입니다. 끝으로 제게 합격의 기쁨을 선사해 주신 노란돼지 이종칠 원장님과 언제나 명쾌한 강의로 길을 밝혀주신 강성진 교수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예비 수험생 여러분도 조속히 합격하셔서 원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